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rvel's Spider-Man/등장인물 (문단 편집) === [[메리 제인 왓슨]] === ||<-2> [[파일:marvel's_spider-man_mj.jpg|width=100%]] || || {{{#white '''본명''' }}} || [[메리 제인 왓슨]][br](Mary Jane Watson) || || {{{#f5f5f5 '''다른 이름''' }}} || '''엠제이(MJ)''' || || {{{#f5f5f5 '''성우'''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로라 베일리]][* 본작에서 윌슨 피스크를 연기한 트래버스 윌링햄과 부부 사이.] [br]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모리 나나코]] || ||"MJ..."복잡한 상황"이라는 표현은 내 인생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 고등학생 때부터 내 가장 친한 친구였고, 대학 졸업 학년 때 사귀기 시작했어. 2년 가까이 사귀었지. 맨날 싸우다가 결국 끝났어. 누가 더 상처를 줬는지는 따지기 어려워. 어느 쪽이든, 우리는 여섯 달 동안 얘기도 하지 않았어. 비루하지만, 난 지면에 인쇄된 MJ의 이름을 보고 싶어서 뷰글을 구독했어. 온라인으로 기사를 읽어도 되지만... 이름이 잉크로 찍힌 걸 보면 더 현실감 있게 느껴지거든. 지난주 기사는 "밀레니엄 세대가 맨해튼을 바꾸는 10가지 놀라운 방식"이었어. MJ는 그런 기사 쓰는 걸 싫어하지. 자기 재능을 낭비하는 느낌이라고. 하지만 구독자가 늘고 있어. 사람들은 MJ의 목소리를 좋아해. MJ는 언젠가 유명해질 거야. 틀림없어."|| 슈퍼 모델 겸 배우인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로이스 레인|데일리 뷰글]]의 [[로이스 레인|기자]][* 단적으로 여러 정보를 피터에게 전달해주며 자신의 의견이나 예측을 내놓을 경우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로 등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작에서 피터의 직업이 다름아닌 데일리 뷰글의 사진기자이다. 상술했듯 게임판에서는 이미 그만 둔 상태. 최근에 나오는 작품이나 최신 이슈에서의 직업이 기자로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이걸 반영한것 같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의 [[붙잡힌 히로인|마냥 도움의 손길만을 기다리는 역할]]이 아닌 능동적인 성격의 캐릭터로서 도시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일을 조사하게 된다. 게임의 시작에서는 이미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피터가 윌슨 피스크와 처음으로 붙었을 때 참패를 당하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온 곳이 MJ의 뒷마당이었다. MJ는 결국 아버지의 차를 훔쳐서 피터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했다. 자신이 말하길 수많은 "간호사 MJ"의 순간 중 하나였다고.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원래 항구에서 일을 했는데 윌슨 피스크가 밀수품을 수입하기 시작하자 해고당했고, 윌슨 피스크가 감옥에 들어간 지금 모습을 봤다면 좋아하셨을 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로 보아 이미 사망하신 듯.], 피터와 사귀다가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지난 시점. 헤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리포터 일을 하면서 온갖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걸 피터가 싫어하기도 했고, 후반부에 나누는 대화로 볼 때 늘 피터(스파이더맨)가 자신을 구해주기만 하니까 어느 정도 열등감이 들기도 했던 듯 하다.[* 열등감보다는 작중에서는 무력감이라고 표현한다. 능력이 있는 피터 옆에서 문제 해결을 수동적으로밖에 할 수 없었던 자신에게 무력감을 느꼈다고 볼 수 있다. MJ는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를 보여주듯 MJ가 피터를 구했을 땐 피터가 "너랑 마일즈가 아니었다면 난..."이라고 하자 "네가 날 구하기 직전의 8,500번의 순간처럼 죽었겠지. 아직 갚을 빚 많아"라고 말한다. 윌슨 피스크로 인해 아버지가 해고당하시고 돌아가셨다는 묘사도 있는만큼 아마 이러한 부분들도 작용된듯 보인다.] 나중에 이 부분은 역으로 자신이 피터를 구해주는 순간도 있었고, 같이 활약할 때 피터가 약간 양보해주기도 하면서 극복한다. 헤어졌음에도 여전히 피터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 친구이며 든든한 조력자이기도 하다. 또한 서로에 대한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지라 케미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지라 헤어진 것이 맞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을 정도. 이후로도 기자라는 직업을 활용한 정보력으로 끝까지 피터를 도우며 소소한 활약을 보인다. 비록 중간중간 사건에 너무 깊게 개입하면서 위험해지는걸 막으려는 피터와 서먹해지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를 "파트너"라 정의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다.[* MJ가 피터에게 협력하겠다는 제안을 하자 피터는 "[[사이드킥]]이 되고 싶다고? '''[[스파이더걸]]이나 뭐 그런거?'''"라는 반응을 보였고, MJ는 사이드킥이 아니라 파트너가 되고싶다고 정정했다.] 엔딩에서는 범죄 전문 기자로서 승진하였으며 피터와 다시 연인으로 재결합하며 키스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한다.[* 키스 전 피터에게 하는 말이 압권인데, '''지낼 곳이 없으면 [[동거|자신의 집에서 같이 지내도 상관없다]]'''고 하며 이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피터에게 '''자신은 이전부터 바래왔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실제로는 사실은 바로 직전 대사에서 피터는 이미 새 집을 구했고, 들어가는 날까지 1주일 정도 남았기 때문에 그동안 잠시 지낼 곳을 찾고 있던 것이었지만.] 게임의 몇몇 부분에서는 스파이더맨 뿐만이 아닌 메리 제인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주로 잠입 플레이를 하며, 처음에는 적을 피하기만 할 수 있으나 이후에는 스파이더맨의 도움을 받거나 스턴 건을 획득해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진다.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히어로 세계에서 초능력을 가지지 않은 인물의 입장이 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보여주는 게 흥미롭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http://ign.com/articles/2017/10/31/marvels-spider-man-mary-jane-is-a-playable-character|#]] 캐릭터로서 평가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긍정하는 측에서는 같은 메리 제인이지만 [[붙잡힌 히로인]]에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를 한다고 비판을 듣기도 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메리 제인 왓슨(스파이더맨 트릴로지)|메리 제인]]과 달리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모습을 갖춘 능동적이면서 능력있는 히로인이면서도 피터와의 케미, 로맨스도 잘 표현되어 헤어졌음에도 진심으로 피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수많은 역대 스파이더맨 미디어믹스들 중 최고의 메리 제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그웬 스테이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그웬 스테이시]] 못지 않다는 호평이 자주 보이고 있다. 심지어 벌써부터 후속작에서는 더 많은 활약을 바란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 그러나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은데 주체적인 성격은 좋으나 지나치게 무모하여 큰 위기를 자초하여 죽을 뻔한 경우가 한둘이 아니었다는 점, 무엇보다도 상술했듯 후반부에서 개선, 극복하기는 했지만 중반부에서 피터에게 열등감을 보이는 부분에서는 히어로도 아닌 일반 사람이면서 이 점을 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막나가려 한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세이블 요원들 기지나 갱단 기지를 보호 수단도 없이 맨몸으로 잠입하는데 들키면 바로 죽었을 것이다.[* 다만 세이블은 막나가긴 하지만 나름 합법적인 용병기업이라 아무리 무단칩입이라고 해도 기자를 죽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실제 게임 중 드러나는 횡포들도 대부분 본사 몰래 하거나 적어도 몰랐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선인 구금과 금품갈취가 대부분이다. 피터도 메리 제인이 자신은 초인적인 힘이 없지만 유리잔은 아니라는 반발에 대해 무장 병력들 사이에 들어가는 것을 지적하며 메리 제인의 무모함을 지적한다. 이후 센트럴 시티 역에서 뭔가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혼자 갔다가 악마의 숨결을 그대로 유출되게 할 뻔했으며 그나마 스파이더맨과 함께 막았지만 이때 악마의 숨결을 회수할 기회를 놓치면서 이후 타임스 스퀘어의 유출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정말 싫어하는 이들은 민폐와 피터를 '파트너'라고 부르는 모습 때문에 [[몬스터 헌터 월드]]의 [[접수원]]이 생각난다고 하는 이들도 있는 편. 그나마 후반부에서 자신의 잘못을 피터에게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시 연인관계가 되었으니 이 부분은 후속작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DLC인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는 엔딩 이후라 그런지 피터와 연인으로서 달달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DLC의 1부 강도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블랙 캣의 뒤를 쫓는 걸 도와주나 블랙캣에게 아들이 있다는 말에 뭔가 찔린 스파이더맨이 MJ와 헤어졌을 때 블랙 캣과 연인 관계였다고 말하자 블랙 캣과 사귄 것에서 느끼는 복잡한 심정과 피터에게 아들이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으며[* 다만 본인도 피터와 헤어지고 여러 '''남자들'''과 만났었다고 응수한다. 빡돌아서 한말이라 진짜인지 아닌지는 불명.] 이후 엔딩에서 아들이 있다는 것은 거짓임이 밝혀지자 피터의 손을 잡아주며 넌 분명 좋은 아빠가 될거라며 피터를 위로해주며[* 이에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라며 피터도 미소를 짓는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정실은 MJ임을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3부 빛나는 희망에서는 내전 취재를 위해 잠시 심카리아로 출장을 가게 됐다는 말을 전하며 극중에서 퇴장한다. 모든 사태가 끝나면 피터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다.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으나 피터와 함께 심카리아로 출장을 가 몇 주 동안 뉴욕을 떠나게 됐다는 피터의 이야기로 간접 언급이 된다. [[Marvel's Spider-Man 2]]에서도 당연히 등장. 피터와 마찬가지로 외모 모델링에 있어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PS4로 처음 나온 전작이 PS5/PC로도 리마스터/이식되며 페이스 모델이 바뀌어 어려보이게 된 피터와 달리 이쪽은 페이스 모델이 바뀌진 않았으나 2편이 제작되며 세월이 흘러 모델도 나이가 든 탓에 지나치게 나이들어 보인다는 평.[[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92110|#]] 그나마 피터를 맡은 모델도 세월이 흘러 본작에서는 나이에 걸맞는 성숙해진 얼굴이 되었지만 여전히 동갑내기가 아닌 MJ가 연상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보인다. 사실 모델링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본다면 원작 코믹스의 MJ의 비주얼에 근접한 모습으로 모델링 되었다. 본작에서 피터와 한 집 생활에 관해 만담하는 모습이나 퀸즈에 있는 본집에도 마음에도 드나들수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동거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데일리 뷰글 기자로 일하면서 본인과 상극의 성향을 가진 상사 조나 제임슨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한 묘사가 나온다. 잠입과 정보 수집으로 스파이더맨들을 지원하는 역할은 그대로라 한번 크레이븐 일당의 아지트에 잠입 하는 데 이를 구하러 온 피터가 죽을 뻔해 본의 아니게 심비오트에 숙주가 되는 간접적인 원인 제공을 하기도 한다. 심비오트에 조종당해 흑화하는 피터를 경계 하다가 관계가 틀어질 뻔 하기도 하지만, 심비오트를 떼어낸 피터와 나름 화해하고, 이후 해리가 변한 베놈에 의해 일시적으로 감염되어 [[스크림(마블 코믹스)|스크림]]이 되는데 이후 스크림과 보스전이 시작되고 스크림을 쓰러뜨리면 MJ에 기생하고 있던 스크림이 소멸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중간중간 의식을 되찾긴 했지만 금방 주도권을 스크림에게 빼앗긴다.][* 4페이즈 이후 MJ가 완전히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심비오트의 약점인 주변 소음을 이용해 피터가 던진 드릴을 일부러 철봉들 쪽으로 던져 소음을 내게 해 심비오트 스크림을 분리시켰다.] 이 과정에서 속에 있던 스트레스를 전부 터놓으며 피터와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인 조나와도 손절하면서 이후 프리랜서 및 팟케스트 진행자로 전향한다. 엔딩 시점에서는 피터와 같이 생활하는 것으로 나온다. MJ로 하는 잠입 플레이는 전편에 비해서는 적들을 인지도도 줄고, 루트도 열린 공간이 늘어나 과하게 늘어지는 장면도 없어 맘 먹으면 빠른 진행도 가능 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위적이란 평도 있으며 심지어 여기서는 적들에게 잡혀도 혼자 뿌리치는 장면도 많고, 후반에는 주력 무장인 실버 세이블의 총으로 심비오트 잡졸들을 마구 양학하는 모습이 나와서 너무 쎄다는 쪽으로(...) 호불호는 갈리는 편. 전작의 "민폐"에 가까울 정도로 무모한 행동을 보였다는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자기 신변은 스스로 보호가 가능하다는 내러티브로 강화하다 보니,생기는 해프닝. 직접 플레이한 입장에서는 장르가 TPS로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화력이 세서 피터나 마일즈로 심비오트 잡몹과도 힘들게 육탄전을 벌이는 것보다 스턴건 몇 방이 더 세 보인다는 느낌도 존재한다. 다만 피터가 심비오트에 특효약인 음파 기능을 추가해 준 덕에 그런 파괴력이 나오는 것이기에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게다가 총은 심카리아에 갔을 때 실버 세이블에게 받은 물건이며 직접 훈련도 받았다고 하니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 잠입 미션 당시 지근거리에서 어깨에 화살을 맞고도 멀쩡히 움직이는 것은 과하긴 하다.] 참고로 미국, 일본 성우 둘다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애비 앤더슨]]을 맡았다. 심지어 원판인 영문판의 성우 로라 베일리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는 등 한동안 개고생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